[오민혜 기자] 배우 하연수가 비스트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다.
7월12일 방송될 Mnet·tvN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사랑에 서툰 칼라바 멤버들의 가슴 아픈 '첫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선우(강하늘)는 윤설찬(용준형)이 지켜보는 앞에서 민세이(하연수)에게 "좋아해. 민세이"라고 고백했다. 이 때문에 세이와 선우는 어색함이 감돌고, 설찬은 세이가 선우의 마음을 받아줄까 불안함에 떨었다.
그동안 설찬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던 세이는 본인의 마음도 설찬을 향해 있음을 깨달아 간다. 선우의 고백에 불안함을 감출 수 없는 설찬은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세이에게 뱉어내며 세이와 점점 어긋나게 된다.
예고편에서는 눈물범벅이 된 세이가 설찬에게 "남친 생겼으니깐 돌려준다"며 설찬이 첫 데이트에서 선물한 양인형을 집어 던지는 장면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최원영 "'백년의 유산'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이 말하는 오디션프로 'K팝스타'와 '위대한 탄생'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