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13-07-21 21:2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판매사인 더클래스효성은 배기영 전 선인모터스 대표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배 신임 대표는 보성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고진모터임포트의 모기업인 극동유화에 입사한 후 영업 및 신규사업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 1996년 선인의 총괄이사를 맡으면서 수입차와 인연을 맺었다. 2000년 12월 고진모터스 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2004년 선인자동차 대표로, 포드 판매를 총괄해 왔다.

 한편, 배 신임 사장은 1955년 충북 옥천생으로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골프와 바둑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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