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지 이상형 고백이 화제다.
7월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국민 첫사랑, 미쓰에이 수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 중 수지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수지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송중기, 김수현, 이제훈, 이승기, 소지섭, 정우성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강동원을 선택했다.
MC들은 수지에게 "왜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뽑았냐?"라고 질문했고 수지는 "아무 이유없이 그냥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에 MC들이 "강동원씨를 섭외하자"고 말하자 수지는 "동반 출연 안되느냐"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지는 강동원에게 "강동원 선배님 건강 잘 관리하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애정이 담긴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이밖에도 수지는 송승헌, 정우성 등 미남 스타들의 이상형이 된 것에 대해 "정우성 선배가 나를 이상형으로 꼽았을 때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고 수줍게 말했다.
수지 이상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이상형 고백, 강동원 진짜 좋아하나봐", "수지 이상형 고백, 역시 강동원이었구나", "역시 수지는 솔직함이 매력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