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유망 패션브랜드 성장 돕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 지원

입력 2013-08-07 13:02  


[송은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유망 중소, 중견 패션 브랜드들이 미국 뉴욕에서 8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패션 전문 수주전시회인 ‘인터메쪼’에 참가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유망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과 세계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홍보 등을 통해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해 2009년 시작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축적해온 내부역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화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기존의 소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와는 달리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과 융합을 통해 효과 극대화를 추구했다.

우선 이번 행사 주간사이면서 세계적인 트레이드쇼 전문 기획사인 ENK와 협력하여 장소와 홍보를 지원받았다. 또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유명 영화나 드라마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세계 패션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패트리샤 필드가 바이어 유치 및 브랜드 소개, 특별 마케팅 행사 등을 진행했다.

케이팝 등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류와의 융합 마케팅과 더불어 버커루, 유지아이, 제시뉴욕, 컬쳐콜 등 참가 의류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신발 브랜드가 함께 참가해 패션 제품 간 융합으로 한국 패션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 참가 브랜드들이 빠르게 인식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다른 업종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이정표를 남겼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패션업계가 빠른 시장진입과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유망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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