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영 기자] 남보라 개념 발언이 화제다.
8월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는 배우 남보라와 개그맨 허경환이 츨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남보라는 "대학 다닐 때 방학하면 어머니 식당에서 일을 도왔다"며 "점심 시간에는 굉장히 바빴다. 뚝배기 한 두개를 나르면 혼이 난다. 차곡차곡 쌓아 겹쳐서 한 번에 네 개는 날라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DJ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이야기 별로 안 하고 싶어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고 말했고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훈훈하게 했다.
남보라 개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 개념 발언, 당연한 말이긴 한데 저러기가 쉽지 않지", "남보라, 동생들 많은 맏언니라 그런지 철이 들었다", "남보라 개념 발언, 얼굴보다 마음씨가 더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둘째 딸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홍진경의 두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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