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이현우가 뮤지컬 배우 손승원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헤드윅' 공연장을 찾았다.
8월16일 뮤지컬 '헤드윅' 관람 전 이현우는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우리 손트랜스젠더승원 파이팅!! 우리 손트랜스젠더형 많이 사랑해주세요~ 승원이형 파이팅"이라는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현우와 손승원은 2011년 영화 '글로브'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사진 속 이현우는 모자를 거꾸로 쓰고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화려한 눈화장을 한 손승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트랜스젠더형’이라니 귀엽다", "극장에서 실제로 봤는데 둘 다 아기피부에 잘생겼다", "이현우 손승원 둘 다 앞으로도 흥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현우는 뮤지컬 '헤드윅'의 커튼콜까지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현우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고 손승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9월8일까지 상암동 백암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사진출처: 이현우 트위터, 쇼노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조용필, 슈퍼소닉 2013 화려한 피날레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들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