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몸 스타들의 “멸치를 벗어나는 방법!”

입력 2013-08-22 11:30  


[손현주 기자] 마른 몸매를 가진 남성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자보다 더 마른 남성들이 연예계는 물론 패션계, 스트리트를 점령하고 있다.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길고 곧게 뻗은 그들의 다리와 내 다리를 비교하며 한숨 짓기 여러 번. 하지만 마른 체형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심한 콤플렉스를 가진 남성들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기 보다 마른 체형을 숨기기 위해 꽁꽁 싸매는 스타일링에 열심이다. 이에 그들을 위해 말라 보이지 않는 스타일링 방법을 살펴봤다.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어떠한 옷을 입어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잇는 마른 체형이지만 반대로 오히려 너무 마른 몸매는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데 방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만약 어깨가 좁고 다리가 짧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얼굴이 커 보여 자칫 숟가락 같은 체형이 되기 십상이다.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당장 옷장 속에서 블랙 혹은 화이트 컬러 의상을 골라보자. 흔히 자신의 원래 체형보다 뚱뚱해 보여 기피대상 1호인 화이트 컬러지만 마른 체형에게는 실낱 같은 희망이다.

말라 보이지 않는 연출에 한 몫 하는 화이트 컬러를 이너웨어로 연출하고 배기 핏이나 살짝 넉넉한 팬츠와 재킷을 더하면 스타일리시하다.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는 깔끔하면서 세련돼 보이며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올 가을 스타일링이 걱정된다면 꼭 주목해보자.

패턴 활용은 필수!


블랙 앤 화이트로도 마른 체형 커버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패턴을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2013 S/S 시즌부터 사랑 받았던 패턴은 이번 F/W에도 유행할 전망으로 보다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보통 말라 보이기 위해 선택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지만 패턴의 굵기에 따라 마른 체형이 연출해도 효과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굵기가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은 착시 효과를 일으켜 마른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니 주목해보자.

또한 컬러풀한 체크 패턴 아이템은 캐주얼룩, 세미 정장 등 활용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모델출신 배우 성준처럼 도트 패턴을 한 벌로 연출할 경우 세련돼 보이면서 체형 보완까지 할 수 있다. 수트로 연출할 수 없을 때에는 셔츠를 선택하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레이어드는 덤


마른 남성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는 레이어드 일 것이다. 여러 제품을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체형 보완 효과는 물론 스타일리시해 보이기 때문이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셔츠에 카디건을 더했으며 샤이니 태민과 배우 성준은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했다. 특히 이 같은 레이어드룩을 연출할 때에는 컬러 선택에 신중을 기하면 스타일리시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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