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코리아 S/S 2014’ 뉴욕패션위크서 개최

입력 2013-09-04 10:04  


[이세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구광역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한국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디자이너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콘셉트코리아 S/S 2014’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 2월에 시작해 9월 여덟 번째 시즌을 맞는 콘셉트코리아는 미국 뉴욕패션위크의 공식 행사로 진행되며 지난 5월 국내외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태용, 박윤수, 이석태, 최복호, 계한희, 김서룡, 김홍범 총 일곱 팀의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프리(Pre) 콘셉트코리아’와 ‘메인 콘셉트코리아’로 분리해 각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단계 및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메인 콘셉트코리아’는 런웨이 패션쇼를 통해 한국 대표 디자이너의 의상을 뉴욕 시장에 소개하는 행사로 9월9일 3시 뉴욕 링컨센터에서 ‘마당(4cus on MA DANG)’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주제인 ‘마당(4cus on MA DANG)’은 담장 너머에서 숨어서 보고 싶을 만큼 재미있는 패션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개 브랜드는 이번 무대에 이어 내년 2월 뉴욕패션위크 무대에도 설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리(Pre) 콘셉트코리아’에 선정된 ‘KYE(계한희)’, ‘kimseoryong(김서룡)’, ‘CRES. E DIM(김홍범)’ 3개 브랜드에는 글로벌 자문단의 브랜드 컨설팅, 현지 편집매장과의 협업, 패션전시회 참여 등 뉴욕 현지 시장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이 집중된다.

개막행사에는 미국 유명백화점인 블루밍데일즈의 전(前) 부사장 스테퍼니 솔로몬, 패션디렉터 크리스토퍼 프라이 등 현지 패션 전문가와 해외 유력 언론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셉트코리아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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