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 흔들림 관측… 연이은 재해에 '불안감 확산'

입력 2013-09-04 19:05  


[라이프팀] 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9월4일 오전 일본 동부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와 관련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19분쯤 도쿄 남쪽 태평양의 도리시마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고, 진원은 북위 29.8도, 동경 139도의 깊이 400km 지점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안심시켰으며, 우리나라 기상청 역시 국내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나 앞서 가고시마 화산 폭발과 간토지역에 분 강력한 회오리바람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은 쉽사리 불안감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에 네티즌들은 “올해만 자연재해가 벌써 몇 번이야?”, “일본 규모 6.9 지진? 가뜩이나 방사능 때문에 무서운데…”, “일본 규모 6.9 지진? 진짜 일본 사람들 이민 가고 싶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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