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다희 맹견 조련 모습이 화제다.
9월10일 공개된 사진에는 험상궂게 생긴 맹견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배우 이다희의 일상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속 한 장면으로 큰 덩치에 사납게 생긴 개임에도 이다희는 자신의 반려견인 듯 함께 놀아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수건으로 입가에 흐른 침을 닦아주는가 하면, 맹견을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는 등으로 순수한 매력을 뽐내 관심을 모았다.
이뿐 아니라 이다희는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동시에 맹견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와 관련해 ‘비밀’ 제작진은 “이다희는 극 중 권력의 중심에 있지만 가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세연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힌 뒤 “밤낮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도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다희 맹견 조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자상해 보인다”, “이다희 맹견 조련 모습, 여러 가지로 참 훈훈하네”, “이다희 맹견, 무섭지 않았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로 9월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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