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복불복' 영화 찍기 미션, 실제 배우들이 촬영 '신선'

입력 2013-09-18 10:59  


[김민선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의 출연배우들이 영상 제작에 나섰다.

9월18일 공개된 ‘방과 후 복불복’ 8회에서는 ‘영화 찍기’ 미션에 도전하는 김소은과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강태오, 유일, 공명, 이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작가와 감독, 제작사, 주연 배우 등 각자의 역할을 나눠 영화 촬영에 나섰고 적은 제작비에 결국 이도 저도 아닌 허술한 공포 영화를 만들어 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연배우들은 어색한 시선 처리와 말투로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 더욱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촬영 당일 ‘방과 후 복불복’의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은 작품 속에 들어갈 영화를 배우들에게 직접 찍어보라며 카메라를 넘겼고, 실제 해당 영상은 방송분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소은과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앵글과 조명, 대사와 지문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했고, 이처럼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를 그린 액자식 구성은 독특한 시도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방과 후 복불복’ 촬영 관계자는 “대본이나 지문을 자세하게 던져주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한 가이드라인만을 가지고 배우들이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실험적으로 진행한 촬영이 훨씬 재미있는 결과물을 가져온 것 같다”며 “김소은과 서프라이즈가 이렇게 재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줄 몰랐는데 마치 물 만난 고기들처럼 활기차고 재미있게 촬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덕분에 ‘방과 후 복불복’을 통틀어 가장 참신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독특한 시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오늘 오전 10시, SK 전 채널(네이트, 호핀, Btv, 티스토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후 언제든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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