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인 기자] 배우라는 수식어 보다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더욱 친숙한 그녀 차예련.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녀의 패션이 최근들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뉴욕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하며 패션쇼장뿐만 아니라 뉴욕의 스트릿을 매료시킨 것.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차예련은 뉴욕, 브랜드 론칭 행사장, 영화 시사회, 공항패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행사의 특성과 장소에 알맞은 센스 있는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끈다. 패션피플이 가득한 뉴욕의 스트릿에서는 다소 과감하고 시크한 비대칭 스커트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올 블랙룩으로 테일러드 재킷과 비대칭 스커트, 펌프스까지 블랙으로 마무리하며 시크하게 연출했다.
9월27일 조니워커하우스 행사장에서는 미니멀한 그린 컬러의 원피스로 멋을 냈다. 특히 스커트 중심부를 시원하게 가른 슬릿 스커트 원피스로 미니멀한 원피스 속에서도 은근히 각선미를 드러내는 센스를 선보였다.
영화 ‘깡철이’ 시사회에서는 레더 팬츠와 화려한 프린트 상의로 역시 올 블랙룩을 선보였다. 특히 블랙 레더 팬츠와 펑키한 워커의 조화가 멋스럽다.
그녀의 공항패션은 어떨까. 코코아 컬러의 루즈핏 미니 원피스와 같은 계열의 숄더백으로 톤온톤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을 마무리했다.
때와 장소에 맞는 스타일리시함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차예련. 그녀의 앞으로의 패션 스타일링 또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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