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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소기업 제작 광고 첫 방영

입력 2013-10-20 12:54   수정 2013-10-20 12:54


 현대자동차그룹이 동반성장을 위해 도입한 경쟁입찰로 제작된 첫 광고를 지난 18일 방영했다. 해당 광고는 소규모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에어'가 제작했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광고를 만든 크리에이티브에어(지난 광고 취급액 238억원)는 직원 수 12명의 소규모 회사로, 2009년 ‘한국광고대상’ TV부문 금상을 수상한 우수 기업이다. 크리에이티브에어는 이번 광고를 총 8편(15초) 제작했으며, 제작 기간은 2개월이 소요됐다.
 
 광고 주제는 '글로벌'과 '융합'이다. 첫 번째 '글로벌' 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사가 함께 글로벌 동반진출을 통해 이룬 눈부신 성과를 알리고, 그룹 슬로건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부각시켰다. 두 번째 '융합' 편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전자, 화학, IT, 신소재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집약된 융합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전통 제조업이 아닌 미래 첨단산업으로서의 자동차산업의 위상을 강조하고, 연관 산업과의 협력 및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표현했다는 게 그룹 설명이다. 형식은 인터뷰가 채용됐다. 글로벌 편은 대학생, 유치원 교사, 스튜어디스, 노인이 등장하고, 융합 편엔 레스토랑 직원, 교수, 여고생, 마트 직원 등이 출연한다.

 현대차그룹은 제작된 광고를 연말까지 TV, 라디오, 신문, 극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크리에이티브에어의 한승민 대표는 "열정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쏟아 현대자동차그룹 광고를 제작했는데 결과물이 호평을 받아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광고제작으로 지난해 전체 광고 취급액의 34%에 달하는 물량을 한번에 수주함과 동시에 현대차그룹 광고를 사업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인지도 상승은 물론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광고의 후속으로 사회공헌사업 기프트카를 소재로 하는 그룹광고 제작 입찰(약 70억 규모)을 진행 중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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