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소녀시대 유리, 관능미 발산 “벗을 듯 말 듯”

입력 2013-10-24 15:32  


[송은지 기자] 영화 ‘노브레싱’의 여주인공이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관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유리는 벌룬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에 원형 패턴이 가미된 롱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과감하게 스커트를 들어 올리는 포즈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바디라인을 고스라이 드러내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관능적인 눈빛과 포즈로 남심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쇼파에 걸쳐 앉아있는 포즈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노브레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영화 속 유리는 서인국, 이종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첫사랑 정은을 연기했다.

정은에 대해 “전형적인 첫사랑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한 유리는 “극 중에서 툭 하면 서인국의 뒤통수를 때리는가 하면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닭발을 뜯어 먹는 털털한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최근 ‘대세’로 불리는 이종석,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 반대라 놀랐어요”라며 자상한 오빠 이미지로 생각했던 서인국은 의외로 매력적인 나쁜 남자의 분위기였으며 시크할 줄만 알았던 이종석은 장난끼가 있다고 전했다.

유리의 관능적인 섹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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