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적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시도 ‘무한 가능성’ 듀오 디자이너의 자유로운 발상

입력 2013-12-27 13:37   수정 2013-12-27 13:37


[이세인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2014 SS 서울패션위크’의 여섯 째 날인 10월23일 듀오 디나이너 최진우, 구연주(J KOO)의 컬렉션이 진행됐다.

남성복을 전공한 구연주와 최진우의 컬렉션은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복의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폴 등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 듀오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80년대 펑키 힙합에 심취했다. 힙합 가수 울트라 마그네틱의 앨범 ‘크리티컬 비트 다운’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 것.

SS 컬렉션은 프린팅에 중점을 둔다는 디자이너의 말처럼 이번 컬렉션은 그래픽적인 프린트가 핑크와 옐로우, 그린, 블랙 컬러가 어우러져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특히 팬츠의 밑단이나 셔츠의 뒷부분을 대충 묶은 듯한 디테일은 힙합의 대표 액세서리인 두건을 떠오르게 한다.

연미복의 제비 꼬리 디테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유니크한 블라우스도 눈에 띄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서는 남성복을 30%정도 보여주면서 남성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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