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입소문’ 바람이 무서운 요즘이다.
블로거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뜨면서 그 안에서 활약하는 블로거들의 입김에 거세지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패션, 뷰티에 관련한 정보가 화수분처럼 쏟아지고 있다 보니 오히려 핵심과 리얼이라는 진정성 있는 소통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패션 커뮤니티인 시크토피아(Chictopia)에서 파워블로거로 활동 중인 카인(Kine)이 bnt뉴스의 뷰티박스 10월호를 통해 국내 여성의류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뷰티 부문 쓰리컨셉아이즈의 립라커를 체험했다.
패키지&디자인
Kine's Talk 뷰티박스를 통해 받은 컬러는 #핑크 붐으로 지금까지 구매한 네온핑크 중 가장 밝다. 시크한 검정 패키지로 나왔고 뚜껑에는 립라커 컬러와 정확히 일치하는 컬러가 붙어있어 직접 트라이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립라커의 어플리케이터(브러시)는 입술 전체에 고루 발라지고 매트하면서 샤프한 입술 경계선을 만든다. 발색은 케이스에서 보여지는 컬러 그대로이다.
Lip+Lacquer.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립라커는 믹싱이 쉬운 겔 텍스처 타입으로 벨벳처럼 부드럽게 밀착된다. 립스틱을 바른 듯 선명한 고발색을 표현한다. 또한 베이스 컬러와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그라디에션을 연출할 수 있다.
뷰티 파워블로거의 리얼 활용기
립 그라데이션 vs 원 포인트 컬러 메이크업
Kine's Talk 스타일난다 사이트에서는 두 가지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밝은 립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지만 한번쯤은 시도해 보고 싶다면 립 그라데이션을 추천.
각질제거와 보습으로 입술을 정돈한 후 립 컨실러로 본연의 입술 색을 죽인다. 매트한 립라커를 손가락을 이용하여 입술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두드리면서 발라준다.
또 다른 방법은 입술 전체에 볼드하게 바르는 것인데 라커의 브러시를 이용하면 샤프하고 깔끔한 립라인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발색샷은 이 립라커의 텍스처가 얼마나 소프트하면서 발색력이 좋은지를 알려준다.
◆◆ 총 제품 평
매트하고 밝은 립 제품을 찾고 있다면 스타일난다의 립라커 제품을 추천한다. 퀄리티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이트의 제품설명과 실제 사용 후 느낀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사진출처: KimKine 블로그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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