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컴백 타이머 작동, 강렬한 티저 이미지 ‘기대감UP'

입력 2013-11-07 19:08  


[한영훈 기자] 가수 태양이 3년 만에 솔로앨범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일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태양의 솔로곡 ‘링가링가(RINGA LINGA)’의 음원과 댄스 퍼포먼스 공개를 알리는 타이머를 게재했다. ‘링가링가’의 음원과 댄스 퍼포먼스는 8일 0시 공개된다.

타이머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태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양의 뒤에는 4명의 댄서들이 팔짱을 낀 채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파워풀한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신곡 ‘링가링가’는 빅뱅의 멤버이자 13년 지기인 지드래곤이 작사하고 외국 작곡가와 공동작곡 했다. 태양은 이 곡을 통해 강렬한 춤이 동반된 힙합스타일 최신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안무영상은 현재 미국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댄서들이 함께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태양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이에 앞서 태양은 11월7일 0시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완벽한 복근을 노출하고 백발로 탈색한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와일드한 남성미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태양은 11월 1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사진제공: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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