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잇아이템 대결 ‘레더 팬츠 vs 레더 스커트’

입력 2013-11-20 10:13   수정 2013-11-20 10:13


[윤희나 기자] 올 겨울,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이번 시즌 좀 더 특별한 매력을 더한 레더가 핫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평범하고 흔한 레더 재킷, 베스트보다는 유니크한 레더 팬츠와 스커트가 트렌디하다. 섹시하고 시크함을 연출할 수 있는 레더 팬츠와 걸리시하고 패셔너블한 매력의 레더 스커트가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오가게에서 매주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는 전 JYP 스타일디렉터 아라 조(Ara Jo) 역시 이번 겨울 잇아이템으로 레더를 추천했다. 그녀는 “두께감있는 니트는 레더 스커트와 매치하면 걸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고 광택감있는 레더 팬츠는 힙라인이 입체적으로 보여 볼륨감을 높여준다”고 스타일링법을 설명했다.    

■ 섹시+시크 ‘레더 팬츠’


과거 90년대 인기 아이템이었던 레더 팬츠가 다시 돌아왔다. 특히 힙부터 발목까지 슬림한 스키니진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소재와 디자인의 레더 팬츠는 일반인들이 연출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스타들의 룩을 참고하자. 포미닛의 현아는 슬림한 블랙 레더 팬츠에 레오파드 퍼재킷을 매치, 펑키하면서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배우 차예련은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트리밍 장식이 독특한 블랙 레더 팬츠를 매치, 매력적인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또한 투애니원의 씨엘은 레더 팬츠에 박시한 야상점퍼를 걸쳐 내추럴하면서 감각적인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했다.

■ 여성미와 섹시함 사이 ‘레더 스커트’


적당한 여성미와 걸리시를 믹스하고 싶다면 레더 스커트가 제격이다. 플레어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 레더 소재로 섹시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

최근 스타들이 레더 스커트를 즐겨 입는 것도 그 때문이다. 특히 인기있는 디자인은 미니 플레어스커트와 페플럼 스커트. 이때 스커트에 맞춰 상의 역시 러블리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스타일링포인트다.

배우 백진희는 베이직한 블랙 스웨트 셔츠에 블랙 가죽 페플럼 스커트를 스타일링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또한 소녀시대 효연은 강렬한 레드 컬러 터틀넥 스웨터에 가죽 플리츠 스커트로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 올 겨울, 베스트 레더 아이템은?


1. 레더 플레어 스커트_심플한 디자인의 레더 플레어스커트는 걸리시한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박시한 니트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다

2. 레드 레더 팬츠_좀 더 강렬한 레더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컬러 레더 팬츠에 주목하자. 레드, 블루, 오렌지 등 비비드 컬러 팬츠는 그 자체만으로 펑키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3. 블랙 레더 팬츠_심플하면서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레더 팬츠. 야상점퍼부터 오버사이즈 재킷, 무톤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와 매치할 수 있다.

4. 페플럼 레더 팬츠_엣지있는 레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페플럼 스커트를 선택하자. 실루엣은 여성스럽지만 거친 가죽 소재를 사용, 믹스매치의 매력을 더해준다.

5. 컬러 레더 스커트_평범한 블랙 스커트 대신 컬러풀한 디자인은 톡톡 튀는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 심플한 베이지 컬러와 이번 시즌 트렌드인 버건디 컬러가 인기다.
(사진출처: 오가게(투엠스타일, 러브하임, 노이즈나인, 호샵, 이츠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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