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실수, 화보 대신 엉뚱한 사진을…“난 부끄러워”

입력 2013-11-21 13:26  


[연예팀] 소녀시대 써니의 귀여운 실수가 화제다.

11월20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봤어요? 난 부끄러워. 근데 곧 부끄러울 일이 하나 더 생길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은 써니의 화보가 아닌 다람쥐 그림으로 네티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써니는 “왜 내가 올린 사진으로 안 보이고 다람쥐 사진으로 보여? 이거 뭐야. 이건 우리 작은 형부가 나 닮았다고 보내준 사진인데 뭐야 무서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써니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우진 않겠어요”라며 담담히 실수를 받아들여 웃음을 유발했다.

써니 실수에 네티즌들은 “써니 실수 귀여워” “써니 실수까지 사랑스러워요” “써니 실수 해서 올린 다람쥐 사진 진짜 비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써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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