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최진혁의 녹음실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월2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녹음실에서 포착된 최진혁, 조각 같은 옆모습’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최진혁은 두꺼운 점퍼 차림으로 헤드셋을 착용한 채 진지하게 녹음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돌아보지 마’를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극중 김원(최진혁)과 전현주(임주은)의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작 MBC ‘구가의 서’ 당시에도 OST ‘잘 있나요’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뽐낸 바 있는 최진혁은 이번에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감정을 이입하며 노래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최진혁 녹음실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설레는데…” “최진혁 녹음실? 이번 노래도 진짜 기대된다” “최진혁 녹음실 패션은 ‘상속자들’이랑 많이 다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냉혈한 CEO와 순정남을 오가는 최진혁의 명품 연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상속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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