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공개연애 희망, 이상형은 무조건 연상 “10살 위까지 괜찮다”

입력 2013-12-03 22:30  


[김민선 기자] 가수 김예림이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제이콘텐트리 예능전문채널 QTV의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 함께한 김예림은 MC 문희준, 은지원과 연애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예림은 이상형으로 “외모와 직업은 상관없다. 재미있고, 취미가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10살 연상까지도 괜찮지만 연하는 곤란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에 “윤종신 선생님이 방송에서 공개연애를 해도 된다고 말했다”며 “연애를 하게 된다면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경청하던 두 MC는 적극적으로 김예림을 말렸으나, 그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이러한 김예림 공개연애 희망 발언에 네티즌들은 “팬으로서 반대!” “김예림 공개연애 희망? 어떤 사람 만날지 궁금하네” “김예림 공개연애, 대체 언제 하려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무 살 김예림의 풋풋한 고민은 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Q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제이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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