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KBSN 아나운서 최희가 홍콩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월3일 최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와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왔어요. 효도 하겠다고 왔는데 여기저기 제멋대로 돌아다니느라 효도는커녕 엄마가 몸살 나실 것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첫째 날 끝. 내일부터 효도하고 저도 채우고 갈게요. 이상 홍콩입니다”라고 덧붙인 뒤 관련 사진 한 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최희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베이지색 카디건을 더한 차림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여기에 커다란 선글라스와 짙은 컬러의 립스틱을 더하며 스타일리시한 여행룩은 완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희 홍콩 여행 인증샷을 접한 한 팬은 사진 찍은 사람이 몸살 나신 어머니냐고 질문했고, 그는 “센스 짱! 엄마가 피곤하신 탓에 포커스 아웃”이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홍콩 여행 인증샷’ 사진출처: 최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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