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왕빛나, ‘사랑해서 남주나’ vs ‘두 여자의 방’ 속 겨울 패션 눈길

입력 2013-12-19 19:40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신다은과 왕빛나의 겨울 원피스 패션이 화제다.

최근 MBC ‘사랑해서 남주나’와 SBS ‘두 여자의 방’에 각각 출연 중인 신다은과 왕빛나의 원피스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발랄하거나 도도한 매력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회 트랜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신다은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패션회사 마케팅 팀장 역에 걸맞게 화려한 분위기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핑크와 블루 컬러가 그라데이션 처리가 된 원피스의 레오파드 패턴이 세련미와 유니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또한 SBS ‘두 여자의 방’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왕빛나는 순백의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슴라인을 따라 가미된 골드 장식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 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해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어필하는 겨울 원피스 룩을 제안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다은 원피스 정말 예쁘다” “왕빛나는 청순함과 섹시함 다 가졌다” “연말 파티에 신다은처럼 입고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사랑해서 남주나’, SBS ‘두 여자의 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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