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세결여’ 이지아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얻고 있다.
12월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는 믿었던 남편 김준구(하석진)의 배신에 오은수(이지아)가 이혼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오은수(이지아)는 김준구(하석진)의 내연녀 이다미(장희진)를 찾아가 날선 독대를 가졌고 이다미(장희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놓자 오은수(이지아)는 김진구(하석진)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고 망연자실했다.
이어 큰 충격을 받은 채 친정으로 돌아온 오은수(이지아)는 자신을 찾아와서 용서를 비는 김준구(하석진)에게 흔들림 없이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구(하석진)은 변명을 늘어놓지만 오은수(이지아)는 싸늘한 모습을 보인 채 단호하게 이혼을 요구하면서 둘 사이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세결여 이지아의 단호한 이혼 요구에 시청자들은 “세결여 이지아 결국 이혼 요구를 하는구나” “세결여 이지아 왜 이렇게 결혼생활에 힘든 일이 생기는걸까” “세결여 이지아가 울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등의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구(하석진)는 어머니 손여사(김자옥)에게 “절대 이혼은 없다”라고 말해 쉽게 이혼을 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사진 출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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