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안선영, 남편 집안일 하게 만드는 ‘새색시 섹시 애교’

입력 2014-01-06 17:32  


[최미선 인턴기자] 새색시 안선영이 남편이 집안일 하게 만드는 필살기를 깜짝 공개했다.

1월 6일 방송될 MBN ‘황금알’에서 안선영은 집안일에 무심한 남편을 일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남편에게 일 시킬 때 섹시하게 말하라”고 훈수를 놨다. 이는 앞서 이야기된 ‘남성의 타고난 바람기’를 역이용한 나름의 필살기였던 것.

제작진에 안선영은 요염한 손동작과 목소리로 “양파 좀 까줄래?”“쓰레기 좀 버려줘”라며 섹시 애교를 직접 선보였다.

이에 지상렬과 조형기를 비롯한 남성 출연자들은 “남편이 짜증날 수 있다” “그냥 알아서 하게 해야한다”라고 쐐기를 박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자 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남성들의 행동과 심리를 파악할 ‘황금알’은 1월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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