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1월부터 부담 증가 ‘씁쓸’

입력 2014-01-09 15:45  


[라이프팀]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1월9일 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년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보험률 조정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 4140원으로 지난해 9만 2570원보다 1570원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172.7원에서 175.6원으로 올라,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도 지난해 8만 1130원 보다 1360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오르지 않는 건 월급뿐이구나”,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진짜 속상하네”,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이라니… 오른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14년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7%로 결정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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