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안경 쓰는 사람들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1월10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머리를 때리고 미안하다며 자신의 가슴으로 남성의 머리를 끌어당기는 여성의 사연이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시경은 이에 안경 낀 사람들을 이럴 때 곤란하다며 “여자가 가슴팍으로 끌어당길 때 그렇다고 그 순간 ‘잠깐’이라고 할 순 없지않느냐”고 말했다. 또한 오토바이에서 내릴 때도 헬멧을 벗고 안경을 다시 껴야할 때 멋이 다 깨진다“며 안경 쓴 사람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근데 어떨 땐 큰 자극이 되기도 한다. 분위기가 좋을 때 안경을 딱 벗으면 이제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라며 묘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시경 안경 사연이 방송될 ‘마녀사냥’은 오늘(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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