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잘키운 딸 하나’ 박한별이 사랑에 빠졌다.
1월9일 방송된 SBS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에서는 누나 장하명(하재숙)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장은성(박한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성은 자신에게 셀카를 찍자며 가깝게 다가온 설도현(정은우)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이 빨리 뜀을 느꼈다.
은성은 누나이자 언니인 하명에게 전화를 했고 “자꾸 열이 난다. 얼굴도 붉어지고 심장도 빨리 뛰고, 숨도 가쁘다. 가끔 그런다. 머리가 딩하기도 하다”고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다.
하명은 은성의 이러한 상태에 대해 “이 모든 현상들로 인해 몸에는 6가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6가지 호르몬이 한꺼번에 분비되는 것은 단 한가지 이유다.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윤찬(이태곤) 또한 자신의 변화 이유가 장은성임을 알아챈 모습이 그려지며 한윤찬-정은성-설도현의 엇갈린 삼각관계가 궁금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잘키운딸하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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