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건강하게’ 산다

입력 2014-01-15 20:56   수정 2015-10-06 15:54


[라이프팀] 바야흐로 나홀로족의 시대다. 2013년 1인 가구가 453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5%를 넘어섰다. 네 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인 셈이다.

이혼, 자취, 기러기 아빠 등 갖가지 이유로 등장하게 된 나홀로족은 이제 우리 사회의 주요한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 나홀로족을 위한 ‘싱글 인생 설계’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나홀로족 아이템이 생겨나고 ‘나 혼자 산다’, ‘식샤를 합시다’ 등의 싱글 라이프 프로그램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혹자는 나홀로족과 히키코모리를 동일시한다. 하지만 나홀로족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히키코모리와 엄연히 다르다. 타인에 의한 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자신에게 과감히 투자하는 나홀로족과 굳이 비슷한 카테고리를 찾자면 ‘화려한 싱글’ 정도가 아닐까.

1인 가구 증가의 원인 중 하나는 개인주의 확산이다. 3대, 4대가 함께 부대끼며 살았던 부모님 세대와는 달리 지금은 가족 구성원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게다가 혼자 산다고 해서 불편한 것도 아니다. 24시 편의점은 늘 가까이에 있고 혼자 음식을 시켜먹거나 영화를 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무엇보다 나홀로족은 자유롭다.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할 때에도 누군가의 의견을 물을 필요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의 여가를 보낼 수 있고 함께하는 이의 재미없는 농담에 억지로 웃을 필요도 없다.

>>나 혼자 ‘건강하게’ 잘 살려면?


나홀로족이 가장 서러울 때가 언제일까. 바로 몸이 아플 때이다. 혼자서도 잘 살기 위해서는 더 철저히 건강을 챙겨야 한다. 건강을 위한 아이템과 비상약을 늘 갖춰두고 그 외 먹거리 선택에서도 신중해야 한다. 

나홀로족을 위한 건강 아이템은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매일 아침 한 줌의 견과류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자. 노화와 심장병, 당뇨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견과류는 일명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젤리나 알약 형태의 비타민 제품과 적정량의 과일을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된 업무로 인해 피로가 쌓였다면 안마기나 족욕기를 동원해 힐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혼자 사는 사람이 건강에 소홀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사는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보다 더 꼼꼼히 건강을 챙긴다. 건강보조식품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체력을 보충한다. 


잠자는 동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능성베개도 나홀로족의 잇아이템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숙면과 체형 교정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가누다 견인베개는 베고 자는 것만으로도 경추에 자극을 줘 목디스크 완화에 좋다.

또한 가누다 견인베개는 대한 물리치료사협회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경추교정베개다. 부작용이 없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빠른 에너지 회복을 유도해줄 수 있고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개개인이 집에서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장시간 동안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시간이 긴 나홀로족들이라면 어깨의 결림 현상과 만성적인 뻐근함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기능성베개를 사용하면 이를 완화시켜 주고 인체 스스로 몸 상태가 좋아지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4인 가구보다 1인 가구가 더 호화롭게 생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혼자이기 때문에 더 폼 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진짜 제대로 된 나홀로족이라면 여행이나 자기계발, 취미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동시에 기능성베개 등으로 건강을 챙기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사진제공: 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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