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따라 피부도 천차만별? ‘자연주의’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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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5 10:14  

화장품 따라 피부도 천차만별? ‘자연주의’가 필요할 때


[이슬기 기자] 화장품을 바꿀 때마다 트러블 걱정에 불안한 마음이 먼저 든다면 이제 ‘자연주의’를 만날 때다.

민감성 피부를 지닌 이들이 화장품을 선택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부분이 바로 성분이다. 각종 화학성분의 자극에서 벗어나고자 ‘저자극’과 ‘순수’ 타이틀이 붙은 제품들을 찾지만 이들 중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저자극이나 순수라는 단어는 지극히 상대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때 상기해두면 좋은 개념이 바로 ‘자연주의’다. 자연에서 얻은 꽃, 나무, 채소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자연주의 화장품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들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 제품에 비해 자극이 적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부드럽게 스며든다.

화학성분이나 방부제가 적게 함유돼 유통기간은 비교적 짧지만 그럼에도 민감성 피부를 지닌 이들에게는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과 같은 국내 브랜드 등은 물론 록시땅, 더바디샵과 같은 해외 브랜드들도 전에 없던 인기로 입지력을 굳혀가고 있는 실정이다.
 
▶ 자연주의 화장품, 왜 좋을까


자연주의 화장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부에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선 파라벤, 미네랄 오일 등의 화학 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보다 순수한 재료들을 담아냈다는 점은 분명 주목할 만하다. 아무도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브랜드 자체에서 일종의 검열을 통해 만들어진 화장품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브랜드의 건강한 움직임은 자연주의로 향하고 있는 소비자의 발길에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타 제품에 비해 자극이 적고 흡수율이 뛰어날 뿐 아니라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선사하는 만큼 소비자 스스로가 먼저 제품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실상 자연주의 열풍이란 브랜드나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주도해가는 트렌드라 할 수 있다.


다만 자연주의 화장품의 성분 역시 화학성분과는 또 다른 의미로 자극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녹차나 알로에 같이 피부에 좋다고 정평이 난 성분이라도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자연주의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화장품의 베이스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화장품을 살펴보면 주성분의 70% 정도가 정제수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터다. 이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화장품은 사용시 높은 수분감을 부여할 수는 있지만 빠르게 건조돼 오히려 피부의 수분까지 뺏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자연주의 화장품, 어떻게 고를까


직접 재료들을 구매해 홈메이드 하지 않는 이상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화장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설령 찾았다고 해도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고민만 하게 된다면 입소문난 브랜드를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쏟아져 나온 다양한 자연주의 화장품 중 가운데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초자연주의 화장품 미구하라다. 피부에 유해한 물질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유기농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만큼 매일 사용해도 자극이 없기 때문이다. 수분과 영양을 채워줌으로써 피부 근원의 건강함을 북돋아 트러블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미구하라의 전 제품은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에탄올, 인공방향제, 동물성 성분을 모두 배제한 6無처방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등의 화학적방부제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이 같은 정직함을 증명하기 위해 주문 이후 2주 동안 제품 불만족 시 100% 환불을 보장하는 ‘품질제일 경영주의’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정제수 대신 식물 추출물을 베이스로 사용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크 컨트롤 세럼은 라벤더꽃 추출물을,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캐모마일꽃 추출물을, 안티-링클 이펙트 앰플은 장미꽃수를 각기 70% 가량 함유하고 있다. 물보다 촉촉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식물 추출물은 피부에 수분이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자연주의 화장품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에 존재하는 식물 성분이 피부 저항 능력을 키워준다는 점이다. 친화적으로 스며들어 사시사철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자연주의 화장품의 선택으로 피부를 순수하게 가꿔보자.
(사진출처: 미구하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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