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첫방송, ’미스코리아‘ 제치고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4-01-16 08:51  


[선정화 인턴기자] ‘감격시대’ 첫방송이 심상치 않았다.

1월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감격시대 1회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예쁜 남자’ 마지막회 시청률인 3.8%보다 4.0% 높은 수치로 MBC ‘미스코리아’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감격시대’에서는 신정태(곽동연/김현중 아역)와 데쿠치 가야(주다영/임수향 아역)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거친 액션과 1930년대를 완벽하게 복원한 소품과 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제 2의 ‘야인시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는 각각 23.1%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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