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삼성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채용서 서류 전형을 본다고 밝혔다.
1월15일 삼성은 “매해 입사 시험에 20만 명의 응시자가 몰리면서 족집게 학원이 생겨나고 고사장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19년 만에 서류 전형을 부활시켜, 이를 통과한 사람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에 삼성 관계자는 “어학연수 같은 단순 보여주기 식 스펙을 나열하면 서류 전형을 절대 통과할 수 없다. 서류 심사 기준은 인문계는 직무에 관련된 경험, 이공계는 전공과목의 성취도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 총장에게 추천을 받았거나 삼성 임원의 현장 인터뷰를 통과하면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서류 전형 부활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류 전형 부활이라니 괜찮은 걸까요?” “서류 전형 부활? 어찌 되려고” “서류 전형 부활 좋아질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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