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조권과 박정민, 강원래-김송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한 따뜻한 사진을 공개했다.
반려 동물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인 서울 강남의 땡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전문 패션 포토그래퍼와 패션 스타일리스트, 패션 프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스튜디오는 동물 전용 파우더룸에서부터 샤워장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멋진 순간을 남기기에 최상의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매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늘어나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땡큐 스튜디오는 오픈 하자마자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가족들로 북적이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커플룩을 입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레이 컬러의 후드티로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한 그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손을 꼭 잡고 미소를 짓고 있는 강원래-김송 부부 또한 반려견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반려견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물농장’에도 소개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편안한 스타일로 밝은 얼굴을 하고 있는 박정민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정민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니트와 데님팬츠로 편안한 댄디룩을 연출했으며 환한 표정으로 자신의 반려견을 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담당한 홍승현 포토그래퍼는 “최근 반려동물들을 그들의 진짜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스튜디오에서 행복하게 촬영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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