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 심플하고 클래식한 귀걸이 스타일링으로 두 가지 매력 뽐내

입력 2014-01-21 19:22  


[김진현 기자] 드라마 속 한혜진의 귀걸이 스타일링이 화제다.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뛰어난 내면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한혜진이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패션피플의 눈을 사로잡았다.

일명 ‘나은진룩’이라 불리며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른 그는 귀걸이를 포인트로 활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다.

평소 드라마 속에서 캐주얼한 룩을 선보이는 한혜진이 블랙 가죽 재킷을 활용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의 귀걸이를 매치해 한혜진만의 록시크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처럼 블랙 가죽 재킷에 심플한 엑세서리를 코디하면 시크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날 한혜진이 선택한 아가타 파리의 귀걸이는 뾰족한 스터드가 유니크한 느낌을 더해줘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에서 데님 셔츠와 오버 사이즈 코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선보인 그는 액세서리로는 귀걸이만을 착용해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를 더했다.

크리스탈 구조가 고급스러운 한혜진의 귀걸이는 로맨틱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느낌의 패션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톤 다운된 아우터들을 많이 입는데 이때 한혜진처럼 귀걸이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면 자칫 밋밋한 겨울 패션에 활력과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단 귀걸이를 선택할 때는 너무 부담스럽거나 과한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인기와 함께 한혜진의 패션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한혜진이 선택한 심플한 디자인의 귀걸이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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