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지상렬, 할머니 꿈 덕분에 목숨 건진 사연… ‘깜짝’

입력 2014-01-21 19:54  


[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교통사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월20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지상렬은 새것과 헌것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 신구(新舊)의 조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좋은 일이 생기면 조상님 덕분이라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할머니가 나온 꿈은 대부분 길몽이었다. 꿈속에서 할머니가 하얀 옷을 입고 환하게 웃으면 그 날은 꼭 좋은 일이 생기는 운 좋은 날이었다. 평소 조상님 꿈을 자주 꾼다”고 덧붙였다.

또한 “몇 년 전 크게 사고가 났었는데 전날 밤 할머니가 꿈에서 검정 옷에 전혀 웃질 않으셨다. 평소와 다르게 무표정한 모습으로 꿈에 나타난 할머니가 교통사고 암시한 것”이라며 2008년 발생했던 교통사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아니나 다를까 다음 날 촬영 차 강원도 정선으로 향하던 중 타이어 펑크로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습 교통사고 구간인 정선 지역은 원래 사고가 나면 크게 나는 편이다. 온통 자갈밭이라 떨어지면 누가 봐도 사망하는 지대였지만, 천만다행으로 우리 차는 전봇대 사이 작은 논 위로 떨어져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 그 사고로 자동차는 완파됐다”고 말하며 아찔했던 그 날을 떠올렸다.

한편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