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눈물, 눈물바다된 안방 ‘명품연기’

입력 2014-01-30 20:45  


[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김현중 눈물이 화제다.

1월29일 방송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5회 방송에서 김현중(신정태)은 잃어버린 동생 청아에 대한 애끓는 심정으로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는 아이들마저 사고 파는 밀수패거리들을 제압하며 싸움꾼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정태는 여전히 청아의 죽음을 믿지 못하고 동생을 찾아 뒷골목을 헤매이다 어린 시절 청아를 버리려 했던 과거를 봉식(양익준)에게 털어 놓으며 청아에 대해 절절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정태는 “제 목숨을 걸고라도, 청아는 지킨다고 다짐했거든요. 내가 죽어도 내 피붙이, 내 가족은 버리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살았거든요. 근데요, 제가 청아를 잃어 버렸단 말입니다. 이 개 자식! 신정태가 말입니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사진출처: 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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