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남자친구에게 사랑받는 데이트 스타일링 TIP

입력 2014-02-14 14:00  


[이세인 기자] 일년 중 연인들에게 손에 꼽을 수 있는 행사이자 연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밸런타인데이.

공식적이고 역사가 깊은 행사인 만큼 이맘때쯤이면 이벤트 준비에 바빠진다. 밸런타인데이, 사랑이 듬뿍 담긴 초콜릿과 함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연인 앞에 나타난다면 서로의 사랑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다.

특별한 날, 연인에게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 블랙&화이트의 모던룩


“오늘 신경 썼어요”라고 직접적으로 티내는 것은 매력을 반감시키기 마련.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거나 아무리 특별한 날이라도 침착해야 한다. 이때 평소와 다름없지만 예뻐 보이는 룩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블랙&화이트 컬러의 조합은 가장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다. 심플한 컬러에 실루엣의 변화를 준다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드레스 업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윤승아와 한혜진은 블랙&화이트룩에 핫팬츠와 깊게 패인 슬릿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짧은 길이감의 하의지만 색상의 변화를 최소화 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 러블리한 화이트룩


남자들의 영원한 이상형 ‘하얀 여자’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맑고 하얀 피부는 아름다움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피부를 더욱 화사하고 빛나 보이도록 화이트룩으로 얼굴에 반사판을 댄 듯한 효과를 내보자.

배우 송지효는 레이스 소재와 핑크 리본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원피스로 극대화된 페미닌함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타이트한 화이트 원피스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어필했고 여기에 퍼프 장식 소매로 사랑스러움도 더했다.

레이스나 퍼프 디테일이 부담스럽다면 깔끔한 라인의 원피스와 액세서리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룩을 연출해도 좋다. 특별한 날,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으로 청초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

■ 발랄한 프린트룩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다양한 프린트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투머치만 조심한다면 적재적소의 프린트 활용은 룩에 활력을 주고 감각적인 룩으로 탈바꿈 해 주는 열쇠가 된다.

소녀시대 윤아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와 공식석상에서 유니크한 프린트룩을 선보였다. 제작 발표회에서는 민소매 블라우스와 A라인으로 떨어지는 미디 스커트를 매치했다. 톤다운된 컬러를 활용한 윤아의 룩은 블라우스 전체적으로 그려진 프린트로 밋밋함을 피했다.

또한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인 문양의 프린트 원피스는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루킹을 연출했다. 발렌타인 데이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데이트를 원한다면 윤아의 프린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나인걸, 영화 ‘러브 액츄얼리’ 스틸컷,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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