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D라인의 선택, 임부복 ‘원피스’ 아이템

입력 2014-02-15 08:50  


[윤희나 기자] 임부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원피스다. 점점 불러오는 D라인을 가리는 데는 원피스만한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한 순간부터 미스 시절에 입던 여성스럽고 슬림한 원피스 디자인은 멀리하게 됐던 것이 사실이다. 배를 압박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더 우선시했기 때문. 하지만 최근에는 트렌드를 중시하는 예비맘들이 늘어나면서 스타일리시한 원피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포인트를 준 원피스나 여러 겹을 레이어드한 듯한 디자인도 멋을 더해준다. 또한 하객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원피스도 임부복으로 사랑받고 있다.  

>>> 레이어드 원피스, 두 겹 겹쳐 입은 듯


이번 시즌 트렌디한 스타일링법 중 하나는 레이어드다. 여러 아이템을 겹쳐 입은 듯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배가 불러오는 D라인에게는 레이어드 원피스가 좀 더 날씬해보이는 효과를 준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티셔츠를 겹쳐 입은 디자인이나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의 원피스는 유니크한 룩을 완성시켜준다.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솔리드와 패턴 아이템을 믹스할 것. 또한 서로 상반되는 보색 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는 것도 멋스럽다. 

>>> 임부복 하객패션 완성


결혼식은 D라인 임산부가 참석하기 곤란한 행사다. 잘 차려입은 하객들 속에서 단순한 임부복만으로는 주목받지 못하기 때문.

세련되면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임부복을 연출하려면 실루엣과 소재에 신경을 쓰자. H라인보다는 A라인이 단아하고 페미닌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나 기하학적인 패턴은 매력적인 하객패션을 완성시켜준다.

여기에 짧은 카디건을 레이어드하거나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을 매치하는 것도 완벽한 하객패션을 만들 수 있다.

>>> 내추럴 시크 원피스


원피스의 매력은 편안함이다.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셔츠형 원피스나 롱 원피스는 D라인은 효과적으로 가려주면서 동시에 시크한 면을 부각시킬 수 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의 셔츠 원피스는 발랄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롱 셔츠 원피스는 시크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롱 원피스에는 슈즈 역시 편안한 슬립온과 클러치백을 배치하면 좀 더 트렌디하며 복고풍 느낌으로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 주는 것 역시 스타일리시하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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