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명품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M 아카데미’ 원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후배 양성에 나선다.
M아카데미는 그룹 CJ E&M과 문화 기업 일광 폴라리스가 공동 투자한 대중문화예술 교육기관이다. 문화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김범수는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SNS를 활용한 1:1 실시간 멘토링으로 원생들에게 큰 신뢰를 쌓아왔다. 김범수의 원장 취임을 결정한 M아카데미 역시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도움을 전해온 김범수의 교육열을 높이 평가한다.
2월27일 개최된 M아카데미 1주년 기념 오픈 쇼케이스에서 원장으로 취임한 김범수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초심이 변해서는 안 된다. 수익보다 교육의 질이 우선이다”라는 말을 거듭 강조했다.
학원생들과 학부모, 8개 기획사(SM, TS, 에이큐브 등) 신인개발팀에게는 “나 역시 가수라는 꿈을 지켜내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우리 M아카데미 친구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김범수는 이 날 2시간가량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학생의 무대를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관객의 호응을 이끌며 제자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분위기를 조율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범수의 열의에 학부모들은 “직접 만나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 부디 아이들의 미래에 좋은 가르침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아카데미는 정기 오디션 외에도 매년 오픈 쇼케이스를 통해 학원생들을 소개하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의 발굴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를 품고 있다. (사진제공: M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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