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두근두근, 이문재-장효인 묘한 분위기에 ‘설렘주의보’

입력 2014-03-10 18:59  


[최광제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코너에 출연한 개그맨 이문재 개그우먼 장효인이 달달한 분위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화제다.

3월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코너에는 이문재가 장효인의 부탁으로 회사까지 찾아가 USB를 전해주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이문재와 장효인은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들통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레는 감정을 가지게 만들었다.

특히 이문재는 장효인이 친구에게 립스틱을 받게 되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효인 역시 이문재에 대한 감정을 회사 동료에게 털어놓은 사실이 밝혀지며 서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문재는 코너 말미에 장효인이 11시에 퇴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럼 11시까지 뭐하지”라는 혼잣말을 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불어 일으켰다.

‘두근두근’ 코너를 본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볼 때마다 내가 다 설렌다” “장효인 이문재, 정말 사귀었으면” “두근두근 코너가 개콘에서 제일 재미있다” “이문재 장효인 케미 어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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