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올해 전기차 점유율 목표 60%"

입력 2014-03-14 12:04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5일 열리는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기차엑스포에 전기차 SM3 Z.E.를 출품하고 정비 프로그램, 국내외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SM3 Z.E.의 상품 설명을 비롯 하나의 충전 인렛(Inlet, 차 쪽 충전 소켓)으로 완속 및 급속 충전이 가능한 카멜레온 시스템, 전기택시 및 카셰어링 등 비즈니스 모델, 전기차 전문 정비망 150개 확보 계획. 배터리 급속 교환 시스템 등이다.

 SM3 Z.E.는 지난해 환경부가 보급한 전기차 780대 중 453대릎 차지, 점유율 5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도에서 시행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서 보급 물량 160대 중 107대를 차지했다. 올해는 주행거리와 공간활용성 등 실용성을 앞세워 점유율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벵상 까레(Vincent Carre)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 총괄 임원이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벵상 까레는 "최초로 전기차 엑스포가 열린 제주도는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완벽한 전기차 시험장"이라며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는 르노그룹과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의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시대를 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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