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결혼식 성수기 시즌도 돌아왔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신랑, 신부를 축하해주는 결혼식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는 패션이다.
‘하객패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결혼식에 어떤 스타일을 연출했는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인만큼 여성스럽고 단아한 스타일은 필수다. 특히 의상뿐만 아니라 반지, 목걸이와 같은 주얼리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이라면 결혼식때 누구보다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우아한 페미닌룩에는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를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하며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반지로 스타일을 완성해도 좋다.
■ 화려함을 더한 ‘주얼리 세트’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는 결혼식에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옷보다 주얼리에 더욱 신경을 써보자.
심플한 스타일이라도 화사한 주얼리만 더하면 그 자체만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 특히 목걸이와 주얼리를 더한 주얼리 세트는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페미닌한 프린트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에는 꽃을 모티브로 한 화사한 목걸이, 귀걸이 세트가 적합하다. 또한 단아한 룩에는 진주 귀걸이와 목걸이가 제격이다.
바이가미의 다미아는 아름다운 광택감이 돋보이는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로 인상을 부드럽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바이가미 에이브릴은 봄날 꽃의 만발함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화려하고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 하객패션 ‘반지’로 시선집중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지만 누구보다 돋보이는 하객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반지에 주목해보자.
남자친구와의 커플링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의 반지까지 여러 디자인의 반지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하객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평소 미니멀한 룩을 즐겼다면 주얼리는 최근 유행하는 레이어링 스타일을 선택할 것. 심플한 클래식 밴드를 여러겹 레이어드해 유니크함을 더하는 것이 트렌드다. 바이가미의 시크릿 러브는 밴드 측면에 스톤을 셋팅해 드러내기 보다는 은은한 화사함을 더했으며 여러겹 레이어드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하객패션에 힘을 주고 싶다면 화려한 웨딩반지로 시선을 끌어보는 것은 어떨까. 큼지막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는 그 자체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바이가미의 레일리2는 볼드한 메인 다이아몬드와 작은 다이아몬드가 마치 꽃처럼 디자인된 반지로 특별함을 더해준다. 화려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최근 하객패션이 또 하나의 중요한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는 결혼식에서 주목받고 싶다면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며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귀걸이와 목걸이나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라면 완벽한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올 봄, 더욱 멋지게 돌아온 ‘매니시룩’
▶ 레드,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유일한 컬러
▶ 완연한 봄기운, 한결 가벼워진 아우터
▶ 벨벳처럼 고운 목소리의 소유자, 로드
▶ ‘블링블링’ 샤이니한 스타들의 패션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