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담 기자] JTBC 월화 드라마 ‘밀회’가 주목을 받으며 판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김희애의 연기변신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희애는 ‘밀회’에서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을 맡아 일부터 패션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났다. 김희애는 첫 방영부터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유아인과의 극중 19살 나이차를 극복할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희애의 연기 변신만큼이나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스타일 또한 방영 초반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캐릭터를 반영한 듯 클래식한 감성의 블라우스와 셔츠를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커리어우먼룩을 연출했다. 블라우스와 셔츠의 경우 디테일이 배제된 디자인에 화이트 계열을 주로 선택해 자기 자신에게 완벽함을 원하는 오혜원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다.
3월18일 방송에서는 블랙 컬러 파이핑과 진주 디테일이 유니크한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세련미를 모두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중년답지 않은 완벽한 미모”, “김희애 우아한 여배우의 정석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드라마 ‘밀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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