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레닌, 공산주의 이끈 그의 소박했던 마지막 소원 ‘공개’

입력 2014-03-30 11:43  


[최광제 인턴기자] ‘서프라이즈’에서 공산주의의 상징인 브라디미르 레닌의 마지막 소원이 공개됐다.

3월3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선 ‘마지막 소원’ 편이 전파를 타며 안방을 찾았다.

이날 ‘서프라이즈’ 방송에선 블라디미르 레닌의 삶이 공개됐다. 레닌은 사망 후 방부 처이되어 전시됐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남게 됐다.

하지만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지독하게 가난했던 레닌은 온갖 고생을 한 뒤 47세의 나이에 최고 권좌에 오르게 됐지만 어머니를 잃게 됐다.

이후 투병을 시작하게 된 레닌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다가 숨을 거두게 됐고 어머니의 묘지 옆에 자신을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후계자 스탈린은 자신의 입지에 불안감을 느꼈고 결국 레닌의 시신을 방부제 처리하며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 남게 해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 했고, 레닌의 유언은 이뤄지지 못했다.

‘서프라이즈’ 레닌 유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레닌 방송 왠지 슬프다” “‘서프라이즈’ 보니 어머니에게 잘해야겠다” “‘서프라이즈’ 레닌, 마지막은 좀 안타깝네” “‘서프라이즈’ 레닌 시신 어디가면 볼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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