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소녀시대 이긴 외모로 ‘귀요미’ 등극

입력 2014-03-31 20:10  


[뷰티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소녀시대에게 보낸 영상 편지가 화제다.

지난 30일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사랑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소녀시대 언니, 보고 싶어요”라며 영상 편지를 보내며 소녀시대 앓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 것.

추사랑은 소녀시대를 처음 봤을 때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태연과 써니가 “뽀뽀해주면 안돼냐”고 물었지만 단호하게 “안돼”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갈수록 추사랑은 소녀시대에게 마음을 열었고 공연 준비로 집 밖으로 나가려 하자, 문을 잠그고 멤버들에게 안기는 등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영상편지 속 추사랑은 ‘국민아기’라는 호칭에 맞게 애교스러운 손짓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통통한 볼과 추사랑 특유의 일자 앞머리, 큰 눈망울은 소녀시대 못지 않은 외모로 추종받을 정도.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도 그의 귀여운 얼굴은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소녀시대에게 보내는 추사랑의 영상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보다 추사랑?”, “소녀시대 이긴 최고의 귀요미”, “추사랑, 뽀뽀 영상 귀여워 죽겠네”, “추사랑, 외모만 봐도 제2의 소녀시대 멤버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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