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모델 출신 예비신부와 이달 5일 결혼…사회 김성균 ‘눈길’

입력 2014-04-01 15:49  


[연예팀] 배우 정겨운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4월1일 정겨운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겨운이 이달 5일 서울 역삼동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덕화가 주례를 맡고, 배우 김성균이 사회를 개그맨 조세호가 피로연 진행을 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축가는 가수 태원이 부를 예정이다.

앞서 2011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전직 모델 출신의 웹디자이너로 알려지고 있다.

정겨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정겨운 드라마 바빠도 결혼식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정겨운 ‘신의 선물’ 촬영이랑 결혼식 준비하느라 바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겨운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종영 이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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