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 관계 들통나나…박혁권 굳어진 표정 ‘왜?’

입력 2014-04-01 21:40  


[연예팀] ‘밀회’ 배우 김희애 유아인이 박혁권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4월1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6부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해맑은 모습으로 김희애와 유아인을 대하던 박혁권의 굳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밀회’ 5부에서는 그동안 마음을 감추고 있던 혜원(김희애)이 선재(유아인)에게 먼저 키스를 하거나, 피아노 듀오 연주를 하는 등 둘 사이의 사랑이 급진전될 것을 암시했다.

또한 이어진 6부 예고편에서는 즐거운 표정의 혜원과 선재를 바라보는 준형(박혁권)의 표정이 굳어있어 세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짐작케 했다. 특히 세 사람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 후 아슬아슬한 밀회를 이어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졸이고 있다.

한편 설렘과 불길함이 더해지며 혜원과 선재의 아슬아슬한 사랑이 이어질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오늘(1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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