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한 가수 알렉스가 강호동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8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선 1주년을 맞아 지난 방송들을 땀과 열기로 가득 채워준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1주년 방송에 참석한 알렉스는 가장 섭섭한 사람으로 강호동을 지목하며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알렉스는 “볼링 훈련 당시 인디언밥 벌칙을 당했는데 누군가 인두로 옆구리를 지지는 것 같아서 보니 강호동이 서있었다”며 “3일 후 반신욕을 하는데 옆구리가 쓰라려 보니 갈비뼈 옆에 손가락으로 지진 자국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알렉스는 상처를 담은 셀카를 공개했고 이를 본 이병진은 “저건 딱 봐도 지지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라며 알렉스에게 힘을 실어주며 강호동을 궁지에 몰았다.
‘예체능’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런 알렉스의 폭로에 당황한 강호동은 당황한 채 횡설수설하며 현장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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