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여름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자세

입력 2014-04-25 09:37  


[송은지 기자] 예년보다 빠른 5월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전망이다.

여름을 연상케 하는 뜨거운 한낮 기온에 여성들의 옷차림은 날이 갈수록 얇아지고 짧아지고 있다. 맨살이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많은 여성들은 겨울 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다이어트 및 피부 관리로 압박을 받고 있다.

다가올 여름을 당당하게 보내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큰 돈 들여 관리를 받지 않아도 외출 시 자신감을 높여줄 여름대비 홈 케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늘씬한 몸매로 어떤 옷이든 당당하게 입고 싶다면?”
여름대비 다이어트 TIP


1. 스트레칭 및 꾸준한 운동

축적되어 있던 군살을 제거하고 예쁜 몸매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지금부터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의 시간은 투자해야 올 여름을 날씬한 몸매로 당당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운동 전후 슬리밍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슬리밍 제품이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분해해 바디라인을 보다 탄력 있고 늘씬해 보이게 만들어 줄 것이다.

2. 식사량 관리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한들 식습관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렵다. 매일 식단을 짜서 균형 있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실상 집에서 식단을 짜서 관리하기란 어려우므로 ‘반식’에 도전해 보자.

반식 다이어트는 평소 먹던 음식을 그대로 먹되 ‘절반’만 먹는 것이 포인트다.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억지로 억누를 필요가 없을 뿐더러 굶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보다 빠른 반식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과 섬유질 음식들의 섭취를 늘리자. 특히 단백질은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꼭 챙겨야 한다.

“올 여름 민소매, 핫팬츠로 노출을 당당하게 즐기고 싶다면?”
노출이 두렵지 않은 피부 관리 TIP

1. 매끈한 다리를 위한 제모 & 각질 관리


노출이 잦은 여름이 다가오기 전 신경 써야 할 것 중 하나는 ‘각질 관리’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팔, 다리 등 노출되는 부위의 피부를 푸석거려 보이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

샤워 마무리 단계에서 흑설탕 알갱이가 함유된 스크럽제를 이용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각질을 제거해주자. 이때 너무 알갱이가 큰 것을 고르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입자가 고운 스크럽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질 케어를 통해 팔, 다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하더라도 솟아난 검은 털은 매력지수를 떨어트린다. 이를 위해 여성 바디 전용 면도기나 제모기를 이용해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털을 제거해 매끈함을 더해주도록 하자.

2. 외출 전 바디 메이크업으로 더욱 당당하게


각질 케어와 제모를 했음에도 팔, 다리 등 노출되는 부위에 자신감이 없다면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보자. 은은한 글리터가 가미된 바디밤을 팔과 다리 등에 세로로 발라주면 피부를 건강해 보이고 탄력 있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라이팅 효과까지 더해져 팔, 다리를 더욱 길고 슬림해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 노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제격이다.

“뜨거운 날씨에 망가져가는 피부, 완벽하게 지키고 싶다면?”
민낯부터 메이크업까지 완벽한 피부 관리 TIP

1. 피부 메이크업, 얇지만 완벽하게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만 되면 여성들은 메이크업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다. 특히 고민되는 것은 ‘피부’다.

평소 하던 대로 여러 단계를 거치며 메이크업을 하자니 몇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땀으로 뭉개지고 번지기 일쑤. 그렇다고 해서 메이크업 없이 민낯으로 다닐 용기는 없기에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간다.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브라이트닝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다. 바르는 즉시 피부를 환하게 바꾸어주기 때문에 지워짐 걱정 없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하고 환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외출 전 백탁현상 없는 투명한 자외선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고루 발라주고, 외출 후에도 3시간에 한 번 정도 수시로 덧발라줄 것. 브라이트닝 로션을 사용했기 때문에 메이크업 뭉침이나 밀림 걱정 없이 지속적인 케어가 가능할 것이다.

2. 깨끗한 민낯을 원한다면 각질을 케어하라


건조한 봄 날씨에 기승을 부리던 각질을 그대로 피부에 방치할 경우 메이크업이 피부에 잘 밀착되지 않는 것은 물론 여름 내내 피부 트러블로 고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각질을 케어해줄 것. 피부 타입에 따라 건성피부라면 한 번 정도가, 지성피부라면 두 번 정도가 적당하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입자가 고운 부드러운 흑설탕 가루가 함유된 스크럽제를 이용해보자. 여기에 피부 보습 및 미백 기능이 있는 쌀가루가 가미된 각질 제거제를 고르면 더욱 효과적인 각질 케어 및 피부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세안 후 타올로 가볍게 얼굴에 물기를 제거한 다음 적당량을 덜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부드럽게 도포해준다. 부드럽게 롤링하며 3~5분 간 마사지해준 뒤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당당한 여름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자”
에디터가 추천하는 뷰티 아이템 BEST 6


01 내추럴 솔트 성분이 피부를 관리하고 멘톨 및 캡사이신, 비터 오렌지 추출물이 울퉁불퉁한 피부를 정돈해주는 ‘미샤 핫버닝 솔트 바디 스크럽’
02 윤활 밴드 및 보습 바가 장착되어 깔끔하고 촉촉한 제모가 가능한 ‘쉬크 인튜이션 여성용 면도기’
03 은은한 글리터가 바디에 생기를 더해주고 날씬해 보이도록 연출하는 ‘베네피트 테이크 어 픽처 잇 래스트스 롱거’
04 바르는 즉시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보송보송한 브라이트닝 크림 ‘그레이멜린 이프온리 밀키스킨 더 프리미엄’
05 백탁현상이나 끈적임, 번들거림 없이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비오템 UV 수프라 SPF50 자외선차단제 점보’
06 고운 흑설탕이 각질을 제거하고 쌀가루가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가꾸어주는 ‘그레이멜린 라이스&블랙슈가 소프트 스크럽’ ★ Editor’s Pick!
(사진출처: 그레이멜린, 비오템, 베네피트, 쉬크, 미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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