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대장금2’ 출연 제의 “검토 중”… 이영애 딸로 등장

입력 2014-05-02 15:32  


[최미선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아역 배우 김소현이 ‘대장금2’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월2일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소현이 현재 ‘대장금2’ 출연 제의를 받았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출연 확정은 아직 아니다. 극중 김소현의 어머니 역을 맡을 이영애의 출연여부도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MBC가 오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장금2’는 지난 2003년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의 후속작으로, 시간이 흘러 어머니가 된 장금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대장금2’는 현재 이영애의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김소현이 합류하게 되면 이영애의 딸로 출연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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